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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리처드·기어」액션영화 『노 머시』 곧 개봉예정
『사관과 신사』로 국내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「리처드·기어」주연의 수사액션영화 『노 머시』(No mercy)가 수입돼 곧 개봉된다. 동료를 살해한 범죄조직을 끈질기게 추적해 응징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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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어디 불안해 살겠습니까"|「시국치안」만큼「사회치안」시급
놀랍다. 마치 한편의 액션범죄영화를 본 것 같다. 방종·납치·폭행·살인·수장, 또 다시 인질·방화·칼부림·음독…. 온갖 잔혹스런 사건들을 한 두름 굴비 엮는 듯한 포항 5인조 강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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눈앞의 범인도 못잡나
지난 며칠사이에 살인·강도·강간사건등·전율스러운 일들이 여기저기서 일어났다. 서울의 고급주택가에서 40대 이혼녀가 피살된 시체로 발견되고 강도·살인사건이 연쇄적으로 일어났는가 하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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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12편 신청중 6편이 "불가" 불씨 던져
수입 외국영화의 심의를 둘러싸고 공윤과 영화계가 새해 들어 또다시 격돌하고 있다. 한국공연윤리위원회(위원장 이령희)가 올 들어 심의 신청된 외화를 또 무더기로 불허하자 영화사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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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007 시리즈』 후속으로 새첩보영화 『레모』제작
○…·첩보액션영화의 대명사격인 「007시리즈」가 20여년만에 제15편인 『리빙 데이라이츠』(The Living Daylights)를 끝으로 막을 내리자 007영화를 만들어온 스태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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쿵후 영화 『예스 마담』수입
여자 쿵푸 배우들이 주역을 맡은 이색 쿵푸 액션영화 『예스 마담』이 수입돼 곧 개봉된다. 범죄조직의 열쇠가 달린 마이크로 필름을 둘러싸고 범죄 집단과 홍콩·영국의 두 여자형사 사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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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첩보원「라비니아」의 대활약
□…KBS 제2TV『토요명화』(8일 밤9시30분)=「사랑과 포도주」. 미국 중앙정보국 극비 보안담당 특수첩보원인「라비니아」의 대활약을 그린 액션오락영화.「라비니아」는 유럽을 무대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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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력등 오락성 외화가 판친다|년말·연시 연휴앞둔 극장가
년말년시 극장가는 관객들의 단순한 호기심과 흥미만을 노린 오락 위주의 외국 영화들로 채워졌다. 서울 시내 16개 개봉관과 전국의 각 극장에서 겨울방학과 신정연휴 대목을 겨냥해 이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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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강남지역에 첫 개봉관|동아극장 20일 개관
서울강남지역의 첫 개봉관인 동아극장이 20일 개관된다. 서울역삼동814의6(지하철 강남역과 성업공사사이)동아빌딩 2∼4층에 들어서는 이 극장은 객석8백석규모로 최신 돌비 음향시스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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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미 문화 예술계의 변화
월남이 패망한 지 올해로 꼭 10년-. 월남전은 60년대 이후 오늘날까지도 미국 문화 예술계 전반에 걸쳐 적잖은 변혁과 영향을 끼쳐 왔다. 60년대부터 70년대 초반까지 뜨겁게 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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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인여성과 흑인여성 우정 그린 최신영화 『서튼 퓨리』곧 개봉
백인과 흑인여성의 우정과 갈등을 그린 최신작 영화 『서튼 퓨리』(Certain Fury)가 수입돼 아시아지역에서 최초로 개봉된다. 우연한 기회에 어쩔수 없이 함께 법정을 탈출하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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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극장가에 외화홍수|모두9편 15개봉관중 14곳서 상영
연말·연시 대목을 노린 극장가에 흥행성높은 외화들이 쏟아져 들어오고있다. 서울시내 15개 개봉관가운데 중앙극장을 뺀 14개극장이 모두9편(동시개봉포함)의 외화를 개봉할 예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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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대목 놀이는 14개 개봉극장|새방화없이 외화홍수 이뤄
여름방학과 휴가등 여름철 대목을 겨냥한 극장가가 외화홍수를 이루고있다. 서울시내 15개 개봉관 가운데 아세아극장을 제외한 14개 극장이 이달말까지 모두 외화를 내걸었거나 잇달아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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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연시 극장가에 외화홍수
연말연시 대목을 노린 극장가가 새로운 외화들로 홍수를 이루고 있다. 서울시내 14개 개봉관과 전국 40여개 시지역 극장에서 지난 중순부터 신정까지 개봉되는 영화는 리바이벌 상영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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새 외화 11편 l월중 방영드라마 6편도 새로 시작 KBS
KBS-TV는 새해 들어 7년 동안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갈채를 받아 오던 주간연속외화 『월튼네 사람들』과 폭력물시비로 물의를 일으켰던『스타스키와 허치』등을 끝내고 후속프로를 비롯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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성탄·신정 극장가 볼만한 화제작이 많다
크리스머스와 신정연휴는 1년중 영화계의 가장 큰 대목이다. 이 황금시즌을 노려 각 영화사는 세계명작·화제작들을 마련. 관객들에게 푸짐한 선물이 되고 있다. 올해의 영화는역사·무협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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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죄조직 다룬 「액션」물
□…TBC-TV 『스틸레토』 (토·밤 10시30분)=원제 Stiletto. 『대부』『신디케이트·워』유의 얘기를 담은 범죄조직의 활동을 그린 영화. 「드릴」과「액션」이 전편에 넘치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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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겹친 주말 문화계|영화
추석대목은 유독 영화관에만 집중되고 있다. 서울개봉관들은 대목을 노려 모두 새영화들을 마련, 『원·웨이·티키트』『신디케이트·워』 『디프』 가 이미 개봉했고 뒤를이어 새영화 7편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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『신디케이트·워』
미국의 「액션」영화는 조리 있는 줄거리와 치밀한 연출력 때문에 비교적 저항감을 적게 준다. 『신디케이트·워』도 미국「액션」영화의 정석을 그대로 좇은 영화중의 하나. 다만 주인공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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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TV 폭력물이 범죄 부채질"
최근 미국에서는 「텔리비젼」에 폭력물이 판을 치다시피 하고있어 날이 갈수록 증가일로에 있는 폭력범죄를 더욱 부채질한다는 비판이 과거 어느 때보다도 강하게 일어나고 있다. 미국의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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밤의 추적자
「프랑스」의 명우「장·폴·베르몽드」가 제작·주연, 범죄수사 영화에서 재능을 보인「앙리·베르누유」가 각본·감독, 75년 「파리·로케」를 끝내고 공개된 「하드·보일드·터치」의 본격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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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문학회「심포지엄」서"TV「액션」물은 공격성 유도"이강수 교수|노골적 성·폭력묘사에 문제점 임상원 교수
오늘날「매스·미디어」의 영향력과 청소년의「모럴」과의 관계는 끊임없이 사회적인 토론을 제기하고 있다. 한국신문학회가 주최한 최근「심포지엄 」(27, 28일 )에서도 바로 그런 주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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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무조건 규제는 불 합리"-폭력영화규제…관계자들 의견
최근 불건전한 사회기풍과 국민정서를 해칠 우려가 있는』폭력영화(TV영화 포함)의 제작·수입을 강력히 규제한다는 당국의 방침이 밝혀짐에 따라 영화계와 방송계는 매우 민감한 반응을 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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범죄유발영향 폭력영화 |제작·수입 강력억제 |문공부방침
문공부는 30일 사회기풍과 국민정서 특히 청소년범죄 유발에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는 폭력영화(TV영화 포함)의 제작 및 수입을 강력히 규제할 방침을 세웠다. 문공부가 세운 폭력영화